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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투사 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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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념사업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1회   작성일Date 20-08-01 21:08

    본문

    이희호 여사는 젊은 시절(이화여전 재학 시절)

    첩을 두는 문화, 일부 다처제로 고통받는 농촌 여성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여성 인권 신장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과 함께

    남녀 차별 법 조문 삭제, 대한민국 정부 최초 여성가족부 설립

    평생을 여성의 권익 신장, 남녀가 동등한 사회를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첫번째 편 "여성 인권" 운동가 이희호 여사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 [김대중, 이희호, 김홍걸] 운동가 이희호 두번째 편에서는

    "민주화" 운동가 이희호 여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이희호 여사 서거 1주기를 앞두고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이 자료를 새로 발굴, 정리하는 과정에서

    빛을 보게 된 자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희호 여사의 라디오 전화연결 미공개 육성과

    해외에서 연설한 영어연설문입니다.

    이 두 자료를 통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김홍걸 의원의 어머니 이.전.에

    이희호 여사의 민주화 운동가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1976년 3월, 당시 재야 인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정희 독재를 비판한 '3.1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권에 가장 위협적인 인물로 지목하고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경상남도 진주 교도소로 보냈습니다.

    * '3.1민주구국선언 사건'

    국회를 무력화하고 언론을 탄압하는 유신 헌법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자 박정희 유신 정권은 1975년 5월 긴급조치 9호를 발동함.

    긴급조치 9호는 유신 헌법을 비판하면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극단적인 조치로, 그 위반으로 구속된 사람은 800여 명에 달했음.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익환 목사, 함석헌 선생 등은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을 통해 민주주의가 말살됐다고 비판했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음.

    1977년 3월, 3.1민주구국선언 1주기 시기에

    미국 내 한인 단체 라디오 프로그램 '희망의 소리'가

    이희호 여사를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그동안 이희호 여사는 진주와 서울에서 1주일씩 지내며,

    옥중생활을 하고 있는 김대중 곁을 지키면서

    건강상으로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홍걸 의원의 회상에 따르면 서울과 진주를 오가면서 이희호 여사의 관절염이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구국선언 이후 1주기 시기에

    독재정권의 감시가 매우 심한 상황에서도

    해외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자유를 위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겠다" 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희망의 소리' 中

    1970년대 유신정권은 무너졌지만,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에도 군사독재는 이어졌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는 지독한 감시와 정치탄압에 시달렸고

    결국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힘든 망명 생활에도 불구하고

    이희호 여사는 미국에서 대한민국 내 독재 실상을 알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투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1983년 10월, 이희호 여사님이 미국 뉴욕의 한 교회에서 영어로 한 연설문의 한 구절입니다.

    그 당시 이희호 여사가 미국 뉴욕 교회에서 영어로 연설한 연설문이라고 합니다.

    모두 5장으로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한 길로 나아가자

    절절한 호소와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있습니다.

    그 전문의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나는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고통이

    헛되지 않다는 걸 진심으로 믿습니다.

    정의는 물처럼 흐르고 올바름은 강물처럼 흐릅니다.

    우리는 지금의 투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정의가 아직 실현되지 않아

    여전히 고통받는 한국의 시민들을 위해

    함께 투쟁해주십시오.


    또 한가지 이희호 여사님 영어 연설문의 특별한 점

    맨 첫장엔 부인을 뜻하는 'Mrs'란 호칭 없이, '이희호' 이름 세 글자가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김대중의 부인'이라는 그런 관계를 떠나서

    독자적인 여성 민주화 운동가로서의 측면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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