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일생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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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일생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많은 오해를 받으면서도 오로지 인권과 남북의 화해,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권력의 회유와 압력도 있었으나 한 번도 굴한 일이 없습니다”
“제가 바라옵기는 남편이 평생 추구해온 화해와 용서의 정신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것이 남편의 유지입니다.”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국장 운구 행렬이 서울광장에 잠시 멈춰선 동안 단상에 올라서 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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